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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전세계 50세트 '발베니DSC컨펜디엄' 출시

김태현 기자I 2016.05.30 09:38:43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130년 위스키 명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발베니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발베니 DCS 컴펜디엄’ 컬렉션을 5월 국내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발베니 DCS 컴펜디엄은 5년 동안 25병의 발베니 역작을 소개하는 한정판 컬렉션이다. 매년 5병씩 공개되며 각 컨펜디엄의 테마가 정해져 있다. 총 5가지 테마로 이루어졌다.

제품은 1961년 병입 제품부터 2009년 병입 제품까지 50년에서 10년 미만의 제품이 두루 포함된다. 가장 최근 병입된 2005년 빈티지부터 1997년, 1985년, 1978년 그리고 가장 오래된 1968년 (46년)으로 5병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전 세계 50세트만 출시됐다.

발베니 DSC 컨펜디엄 컬렉션을 기획한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영국 왕실이 수여한 MBE 명예훈장을 받았다. 12명뿐인 스코틀랜드에서 54년 최장 기간 몰트 마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발베니는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 전문 바텐더 대상으로 스코틀랜드 현지 위스키 교육 프로그램인 ‘발베니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에게 직접 위스키 전 제조 과정과 선별 방법 및 테이스팅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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