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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대부분 비…‘극한 가뭄’ 강원 동해안은 미량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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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엄 기자I 2025.08.30 09:56:50

늦은 새벽 제주도 시작으로 호우
수도권 등 일부지역 최대 80㎜
강원 동해안은 5㎜ 예상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일요일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늦은 새벽, 남부지방은 오전,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충청권은 밤부터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이튿날까지 이어지겠다.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에서 시민들이 많은 비에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은 늦은 새벽과 오후 사이, 일부 충북은 저녁까지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30∼80㎜ △부산·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20∼80㎜ △전남 남해안, 울산·경남 내륙, 제주도 10∼60㎜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40㎜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동해안은 강수량이 5㎜ 안팎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18∼22도·낮 26∼30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고 도심과 해안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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