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이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지난 10일 ‘100대 명품숲 입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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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숲 입간판’은 국립수목원을 찾는 국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방문자 안내센터 앞에 설치해 광릉숲 보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물푸레나무가 처음 발견된 곳인 광릉숲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제막식에서 물푸레나무를 심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광릉숲을 잘 지켜나가고 교육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