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왼쪽)이 19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육군본부 고태남 인사사령관(오늘쪽)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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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19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이 사업이 시행된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1억원씩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참전 유공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리나라 영웅인 그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ESG경영에 힘쓰고 있는 계룡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실천을 위해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설·추석 명절 예비역 위문금 후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