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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그룹,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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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기자I 2010.07.06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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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진로·진로소주를 단일시스템으로 묶기로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이트-진로그룹은 지난 5일 전사 프로세스의 통합 관리를 위한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구축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내 하이트맥주·진로·진로소주 등 3개 회사를 단일 시스템 기반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내년부터 가능해지는 맥주·소주 통합 영업체제의 기반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이번 도입되는 ERP 시스템을 `SMART ERP`라고 이름붙였다. `SMART ERP`는 신속성(Speed), 현장 생동감(Mobility), 실행중심(Action), 소통(Relationship)을 통해 그룹의 통합혁신(Total Innovation)을 추구하고 글로벌 주류 업체로 도약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ERP 구축 컨설팅은 LG CNS가 수행하고, 주류 산업 프로세스 모델을 기준으로 회계·영업·물류 등 8개 프로세스 체인, 36개 프로세스를 세분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트-진로그룹의 `ERP프로젝트`는 내년 4월1일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에도 해외 법인 연계, 확장형 고객관계관리(CRM) 도입 등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 5일 열린 통합영업기반 구축을 위한 스마트ERP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왼쪽부터 유원식 오라클코리아 대표, 강영재 하이트맥주 부사장, 김대훈 LG CNS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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