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부산의 한국해양대학교 박물관을 방문해 각종 모형 선박과 부품, 선박 발전사 등을 관람했다.
이어 감만부두에 정박 중인 `현대 하이니스호`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5500TEU급 선박에 처음 오른 어린이들은 엄청난 크기에 놀라며 항해에 대한 궁금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현대상선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어린이 상선 체험학교`는 바다와 접하지 않은 지방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상선측은 내년부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정례화 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상선은 그동안 ‘서울숲 가꾸기’, ‘해양오염방제활동’ 과 여성 직원모임인 수평선회의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 등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