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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이 워터파크로…LG, 홈 6경기서 ‘서머 홀릭’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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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7.26 14: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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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뿐 아니라 3루까지 워터존 확대
불꽃놀이·레이저쇼·DJ파티도 마련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가 한여름 잠실야구장을 대형 워터파크로 바꾼다.

LG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과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에서 여름 이벤트 ‘2026 서머 홀릭(Summer Holic)’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잠실구장이 대형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사진=LG트윈스
잠실구장이 대형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사진=LG트윈스
서머 홀릭은 LG가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표적인 여름 행사다. 응원석 곳곳에 워터건과 워터캐논을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야구 관람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올해는 기존 1루 내·외야석 중심이었던 워터존을 3루까지 확대한다. 더 많은 관중이 물줄기를 맞으며 응원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키운 것이다.

1루 내야와 중앙매표소 옆 광장에는 서머 홀릭을 주제로 한 장식물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LG 응원단도 여름 분위기를 살린 의상과 공연곡으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다음 달 8일과 9일 KIA전이 끝난 뒤에는 불꽃놀이와 레이저쇼, DJ 파티가 이어진다. 구단 측은 “야구 경기뿐 아니라 경기 후 행사까지 마련해 팬들에게 색다른 여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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