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에 따르면 션 새벗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 목표물에 대한 표적 공습을 한 것은 자위권 행사”라며 “10월 1일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등은 미국은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 직전에 사전 통보받았다고 미 고위 관계자는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미국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란을 상대로 한 이스라엘의 보복은 25일 만에 단행됐다. 앞서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약 200기를 쏜 바 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 등이 이스라엘에 살해된 것의 보복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해 보복 공격을 단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치고 시기 등을 고심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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