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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중국 상하이 그랜드 씨어터에서 현지 관객과 처음 만났다. 중국 시장에 맞게 1800석 대극장 규모에 맞게 공연을 확장했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알앤디웍스 측은 “상하이 공연의 성공은 뮤지컬 ‘더 데빌’이 공연장 규모와 작품 소재의 교감 부분에서 확장이 가능한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우시에서 공연을 ‘더 데빌’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베이징에서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8월에는 닝보, 9월에는 쑤저우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국판 ‘더 데빌’에는 중국의 톱 뮤지컬 배우인 리우링페이과 신예 쟈판이 출연한다. ‘더 데빌’은 중국 공연에 이어 일본 진출도 준비 중이다.
‘더 데빌’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빛의 상징 ‘X화이트’와 어둠의 상징 ‘X블랙’, 그리고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존 파우스트와 그의 가장 아름다운 존재 그레첸의 이야기를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풀어낸다.
한편 ‘더 데빌’은 알앤디웍스의 2021년 마지막 라인업으로 오는 12월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관객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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