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충북 제천에 쌀 활용 '필드아트' 조성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비맥주 한맥은 충북 제천시에 쌀을 활용한 ‘필드아트’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오비맥주 한맥이 충북 제천에 조성 중인 ‘필드아트’ 모습.(사진=오비맥주)

한맥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무더위로 지친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핵심 재료이자 국민의 주식인 쌀을 활용한 필드아트를 기획했다. 충북 제천에 8200㎡(약 2500평) 규모로 조성하는 필드아트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형형색색의 유색 벼를 활용했다. 한맥의 로고를 중심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완성된 필드아트의 모습은 벼가 무르익은 이달 중순쯤 감상할 수 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 한맥이 쌀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맥이 추구하는 진정한 K-라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