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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예고했다. 주총 안건 상정을 위한 이사회는 이르면 이번 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의 핵신 안건은 집중투표제를 통한 이사 선임이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은 지난달 주주제안을 통해 17명의 신규 이사를 선임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측 이사 수 차이를 좁히고 추후 임시 주총을 통해 이사회 장악하겠다는 방침이다.
정기 주총 전 법정 공방도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영풍은 지난 7일 보유 중인 고려아연 주식 526만 2450주(지분 25.4%)를 신규 유한회사인 ‘와이피씨’에 현물 출자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1월 임시 주총에서 상호주 제한을 이유로 의결권이 박탈됐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은 “고려아연 주식의 의결권을 안정적으로 행사하고 자산 가치를 온전히 보호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려아연은 “현물 출자가 주총 특별결의 없이 이뤄져 위법”이라며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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