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종합 물류 운송 서비스 기업이자 글로벌 항공 및 지상 화물 수송 리테일 시장 리딩 기업 페덱스(FDX)는 소량화물(LTL) 전문 자회사 페덱스 프레이트의 독자 노선 구축 이후 첫 분기 실적 호조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페덱스 주가는 전일대비 3.31% 내린 318.53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하락세는 분사 독립한 핵심 사업부의 견고한 펀더멘털 증명에도 불구하고 매크로 악재에 따른 증시 전반의 수급 위축이 주가를 압박한 결과다.
이번에 독립한 페덱스 프레이트는 4분기 매출 24억달러와 조정 영업이익 3억6300만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존 스미스 페덱스 프레이트 최고경영자(CEO)는 “수익성 중심의 성장과 서비스 차별화에 초점을 맞춘 명확한 전략으로 전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회사 측은 잔여 회계연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주당순이익(EPS) 목표치를 확고히 다졌다.
자회사의 실적 선방이라는 개별 호재가 시장을 덮친 대형 기술주 중심의 동반 투매 장세에 묻히며 주가 방어에 실패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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