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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는 △충주 사과로 만든 수제 버터샌드(동구밭브레드) △100년 전 충청도 식문화를 담은 책 ‘반찬등속’을 바탕으로 개발한 페이스트리 약과(숙설방) △속리산의 물과 국내산 쌀·찹쌀·누룩으로 빚은 막걸리(보은브루어리) 등 총 6종의 상품이 제공된다.
최순자 ㈜숙설방 대표는 “충북 관광두레를 통해 우리 지역의 음식을 기내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여행객이 충북의 맛과 정성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만들고 스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 소비가 지역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만드는 우수한 상품을 더욱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