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 리거는 기존 서울 지점을 두고 있던 독일 기반의 갤러리 에프레미디스를 인수합병하면서 한국에 진출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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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 리거측은 “이번 에프레미디스 인수 합병으로 아시아 컬렉터, 작가들과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프리즈 서울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마이어 리거의 세계 정상급 작가 작품을 국내에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어 리거 서울점은 9월 독일 작가 호르스트 안테스의 개인전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