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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살펴보면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18.4%)이다. 이어 제주(16.9%), 경북·경남(16.3%), 울산·충남(16.1%), 충북(16.0%)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9.6%를 기록한 광주였고, 전북(12.6%), 세종(13.4%), 인천(13.9%), 대구·전남(14.4%) 등이 뒤따랐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20.62%)은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