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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최악 폭염이라더니…구멍 난 하늘에 유통업계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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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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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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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긴 장마로 무더위 한 철 장사로 꼽히는 빙과류 매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 대형마트의 빙과류 코너가 썰렁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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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장마에 빙과업계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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