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고승덕-문용린 후보간 공방이 거세지고 있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대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조국 교수는 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서울시 교육감 선거 막장으로 가고 있다. 음모론과 색깔론이 난무한다”는 멘트를 남겼다.
이어서 “4년 내내 도덕성과 정당성 시비가 없으려면 비전과 능력이 탁월하고 도덕성에 문제없는 후보를 택해야 한다. 답은 조희연”이라고 덧붙였다.
조국 교수의 응원 글을 접한 조희연 후보는 이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로 리트윗하면서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
앞서 아버지를 적극 응원하는 조희연 아들 글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희연 아들 글은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이 묻어났다.
조희연 후보의 아들 조성훈 씨는 지난 29일 다음 아고라 정치토론방에 올린 게시글에서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한 아버지로서의 조희연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며 조희연의 당선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조희연 아들은 “인간으로서의 조희연은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나 생각하는 사람이다”며 “제가 20년 넘게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지켜온 바로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적어도 교육감이 돼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사로이 돈을 좇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희연 아들 글은 상당한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아버지의 서울시 교육감 선거 당선을 호소하는 조희연 아들 글은 때마침 비슷한 시기에 낙선을 주장한 고승덕 후보 딸의 SNS 글과 대비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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