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커피전문점 스타벅스(SBUX)가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사업 회복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 매출액은 92억3000만달러다.
특히 시장에서는 스타벅스가 5개 분기 연속 동일매장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트리트어카운트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동일매장 매출은 북미 지역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벅스는 미국 사업 정상화를 위해 수익성이 낮은 매장을 정리하고 있다. 지난 9월 북미 전체 매장의 약 1%에 해당하는 250개 매장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른 구조조정 비용은 약 3억달러로 예상된다. 다만 부진 매장 폐쇄는 향후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최근 치폴레멕시칸그릴(CMG) 인수설을 부인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인수가 현재 추진 중인 미국 사업 회복 전략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3시41분 스타벅스 주가는 전일대비 1.62% 상승한 104.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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