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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과 미래는 △초저출생 △기후위기 △지방소멸 △저성장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4대 미래 도전 의제로 규정했다. 22대 국회가 초당적으로 응전해 해법을 마련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여야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췄던 주호영 부의장과 박홍근 의원이 합심해 공동 대표를 맡았다.
창립총회와 함께 첫 세미나의 기조 강연자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연단에 설 예정이다. 이 총재는 △초저출생 △기후위기 △지방소멸 △저성장 등 미래 도전의제와 관련한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 추진방향 ’을 제언할 예정이다 .
전환과 미래는 주호영 · 박홍근 두 공동대표를 비롯해 진성준, 임이자, 김교흥, 윤준병, 박형수, 박균택, 안상훈, 오세희 (이상 정회원), 김미애, 김성원, 김승수, 배현진, 서범수, 유상범, 이만희, 정희용, 조은희, 김영배, 박홍배, 송옥주, 송재봉, 어기구, 이상식, 이용선, 정성호 (이상 준회원)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14명, 국민의힘 13명) 이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
전환과 미래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콜로키움, 세미나, 연구용역, 현장시찰 등을 통해 4대 미래 의제와 관련한 정당 간 이견을 좁힐 수 있는 입법과제를 발굴하고 공동대표발의제를 통한 입법화와 나아가 국회 내 초당적 상임위로서 ‘국가미래위원회’ 설치까지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