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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디지털 특성화대학별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의 사례를 공유해 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대내외 협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에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 운영 규모는 작년 10개에서 올해 17개로 확대됐다. 교육 수료생도 2021년 314명, 2022년 1055명에서 올해는 1894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수 교육생은 교육성과, 노력도, 온라인판로 확대, 발표 내용·전달력 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외부 평가위원들이 심사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공단은 지역 대학과 협력해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와 온라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