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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주연, 숏폼드라마 '조선슬화핌' 출연…연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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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10.09 0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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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령 역 매력 느껴 출연"
"다양한 작품 통해 인사드리고파"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주연이 숏폼드라마 ‘조선 슬화핌’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섰다.

배우 정주연, 숏폼드라마 '조선슬화핌' 출연…연기 변신
정주연은 지난 7일 공개된 ‘조선슬화팀’에 소령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조선슬화핌’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은밀한 모임을 둘러싼 권력과 배신, 그리고 치명적인 유혹을 그린 사극 로맨스 숏폼드라마. 배우 이태성, 류효영, 고윤, 정주연 등이 극을 이끌어간다.

정주연이 연기한 소령은 청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파격적인 신여성으로, 당시 시대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인물. 극 중 이원(고윤 분)의 첫사랑이자, 상류층의 비밀스러운 모임인 ‘슬화핌’을 만든 장본인으로 등장해 극의 주요한 서사와 관계성을 만들어간다.

정주연은 “‘소령’은 단순히 누군가의 첫사랑으로 머무는 인물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 출연하게 됐다”며 “짧은 호흡의 숏폼드라마인 만큼 캐릭터의 감정과 존재감을 압축적으로 보여드리는 데 중점을 두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장르와 캐릭터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 에픽하이 ‘따라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를 한 정주연은 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 ‘화인가 스캔들’ 등의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숏폼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정주연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조선슬화핌’은 숏폼 플랫폼 비글루(Vigloo), 아이치이(iQIYI), 드라마박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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