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따르면 충청권 권리당원 온라인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부산·울산·경남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주·인천은 다음 달 4~7일, 강원·대구·경북은 5~8일 각각 투표한다. 호남권은 다음 달 11~14일, 서울·경기는 12~15일 투표가 진행된다.
후보들은 다음 달 1일 충남·충북·대전·세종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전에 돌입한다. 충청권은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되는 데다 첫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지역인 만큼 초반 경선 분위기를 좌우할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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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대표 선거에는 선호투표제도 적용된다. 유권자는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를 대상으로 1순위부터 3순위까지 기표한다. 1순위 득표에서 과반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유권자의 2순위 표를 나머지 후보에게 배분해 당선자를 결정한다.
김 전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경험을 앞세워 ‘당정 일치’를 강조하고 있다.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는 당대표가 집권 중반기 국정 성과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연임에 도전하는 정 전 대표는 ‘강한 개혁’과 ‘당원주권’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방선거 승리를 이끈 성과와 검찰·사법·언론개혁 추진 등을 강조하며 개혁 과제를 중단 없이 완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송 의원은 전직 당대표와 6선 의원으로서의 정치 경험을 앞세워 정책 경쟁에 집중하고 있다. 청년 실업과 부동산 문제 등 구체적인 민생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계파 대결에서 벗어나 당의 외연을 넓힐 수 있는 통합형 대표론을 내세우고 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박선원·이성윤·한민수·최민희·김용·서미화·임미애·김영호 후보가 맞붙는다. 권리당원은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2명을 선택하며 이 가운데 최종 5명이 지도부에 입성한다.
민주당은 권역별 온라인투표와 합동연설회 등을 거쳐 다음 달 17일 전국당원대회에서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최종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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