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강원지방조달청은 강원 춘천시와 공동으로 8일 춘천시청사에서 청년·창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지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공공조달시장으로 판로확대를 희망하는 기업의 규모·제조품목 등에 따라 △서비스 오픈 플랫폼 ‘이음장터’ △벤처·창업기업 전용 상품몰 ‘벤처나라’ △종합쇼핑몰의 ‘다수공급자계약(MAS)’ 등 진입단계별 맞춤형으로 조달제도를 안내했다. 이병철 청장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연간 196조원 규모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필요하다”면서 “공공구매력을 통해 도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