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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1대, 소방청 1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불이 발생한 곳은 국립용현자연휴양림과 인접한 지역으로 민가와 불과 100m가량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림 당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택가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했다. 또 산불이 발생한 야산에서 약 700m 떨어진 곳에 국보 제84호인 서산마애여래삼존상이 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