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태양광 인버터 시스템 제조업체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SEDG)는 미 행정부의 외국산 인버터 수입 금지 추진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이날 오후3시37분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전일대비 6.06% 급등한 58.72달러에 거래중이다. 오전장 한때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으나 무역 규제에 따른 강력한 반사이익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오후장 들어 다시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산 인버터 제품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글로벌 규제가 현실화될 경우 미국 내 공급망을 갖춘 자국 태양광 업체들이 시장 점유율을 크게 늘릴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같은 소식에 동종 업체인 엔페이즈에너지(ENPH)의 주가도 2%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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