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농협금융 손병환 회장은 2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은 2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농산물 꾸러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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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사과음료, 오대쌀, 우리밀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국가유공자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손병환 회장은 “6·25 참전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 받고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매년 군부대 위문 방문을 비롯해 보훈청과 함께하는 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연말 난방용품 나눔, 보훈가정 말벗 서비스 등 국가에 헌신하는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