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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국영 항공사인 중국동방항공이 성명을 통해 목요일(12일)부터 장거리 노선에 와이파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항공사가 기내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방항공은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LA),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는 장거리 노선에 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동방항공을 시작으로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중국 국적기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월 중국공업과정보화부는 동방항공과 남방항공, 중국국제항공 등에 아시아샛-6 위성을 사용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승인한 바 있다.
동방항공은 최초 3개월 동안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에는 일정 부분의 요금을 받을 계획이다. 승객들은 동방항공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와이파이가 적용되는 동방항공 항공기는 모두 21대다. 동방항공은 또 올해 안에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항공기 20대를 추가로 승인받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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