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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소진공과 카카오가 지난 4월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신설된 ‘단골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단골거리 사업은 지역상권 상인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1:1 디지털 교육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 맹꽁이거리 외에도 광주, 안동 등 지역상권 및 상점가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에는 방문고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무료간식 파티, △카카오 캐릭터 포토존 운영, △맹꽁이거리 상권 내 구매고객 사은행사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 김창집 유성구청 일자리정책과장, 김은희 은구비서로 상인회장 등 사업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워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소상공인도 시대변화에 맞춰 디지털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