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환자친화적인 병원 건축의 신경향’을 주제로 40분간 해외의 병원·의료 관계자 200여명에게 병원 지원 서비스 분야의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환자 동선의 편리성과 쾌적함, 철저한 감염관리, 친환경적 소재 및 녹지 공간, 효율적인 에너지시스템 등을 강조한 선병원재단의 디자인 원칙은 각국 병원관계자들의 열띤 관심과 질문으로 이어졌다.
선병원재단은 감염 오염·비오염 엘레베이터를 분리해 설치하고, 복도 한쪽으로만 병실을 배치해 소음을 줄이는 등 환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벨라루스 가즈프롬 병원 건립 컨설팅을 비롯해 다수의 해외병원 설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선 원장은 또 이달부터 증축 공사에 들어가는 3만 3000㎡ 규모의 미래형 유성선병원의 모습도 소개했다.
유성선병원은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환자 친화적 시설과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해외의료인력 연수와 국제 컨퍼런스가 가능한 콘서트홀 형태의 강당도 들어선다.
선 원장은 “해외에서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병원 관계자들에게 선병원재단의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수 병원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우리 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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