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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AI가 북구와 무슨 상관이냐' 한동훈, 낡은 정치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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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기자I 2026.05.17 12:35:04

박홍배 민주당 대변인
"민주당, 조롱 아닌 비전으로 평가 받겠다"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부산 북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인공지능(AI) 공약을 “ 자기가 아는 분야에다가 북구와 북구 시민들을 억지로 끼워 넣는 것 같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낡은 정치’라고 반박했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박홍배 민주당 대변인은 16일 “AI와 디지털 전환은 이미 교육과 물류, 제조업과 자영업, 골목상권까지 시민 삶 전체를 바꾸고 있다”며 “부산 역시 AI와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 미래산업 전환 없이는 청년 유출과 지역 침체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는 “정치가 해야 할 일은 ‘안 된다’고 꼬투리 잡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연결하고 만들어 낼 것인지 방법을 찾는 일이다”며 “그런데 미래를 준비해야 할 정치인이 이를 비웃는 모습은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정치 그 자체”라고 꼬집었다.

한 후보는 19일 KBS 방송에서 하 후보가 AI 정책을 강조하는 것에 “북구라는 곳은 시장과 주거와 교육이 중심이 되는 곳이고, 항구가 있는 곳도 아니고 공장이 많은 곳도 아니다”며 “정치는 시민들에게 정치인이 맞춰야 하는 거지, 정치인에게 시민들이 맞춰야 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주장에 박 대변인은 “하정우 후보의 생각은 분명합니다.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북구의 교육·주거·상권·일자리를 AI와 미래산업의 기회로 연결하겠다는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정쟁이 아닌 미래, 조롱이 아닌 비전으로 부산 시민께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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