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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액체탄산 시장 점유율 1위(25%) 사업자로 액체탄산의 주요 수요처는 조선업(용접), 드라이아이스, 식음료, 반도체(세정) 분야에서 활용된다.
탄산가스 제품과 원재료 가격 스프레드는 경쟁사 증설에 따라 축소되었으나 우려 대비 축소 폭은 적다는 것이 강 연구원의 분석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712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늘고,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전년보다 17.4% 줄어들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올해 초 기대했던 증설이 고객사 내부 이슈로 1년가량 지연돼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 예정이다”라며 “완공 시 생산능력은 현재 하루 500톤에서 하루 1100톤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판가 하락으로 일시적으로 주춤했던 실적은 향후 물량 증가에 따라 내년부터 다시 증익 구간 진입할 것이라 실적 성장 구간 진입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