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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일 평균 112 신고 건수도 1만323.6건으로 전년 동기(1만1173건)보다 7.6% 줄었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35.6건으로 전년 동기(61건)보다 41.6% 감소했다.
경찰은 지난 8월부터 이어진 ‘흉기난동 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과 연계한 가시적 경찰활동과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병행 추진했다.
서울경찰은 △범죄취약요소 점검을 통한 범죄 사전 억제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 △서민생활 침해범죄 적극 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대테러 안전활동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세부적으로 지역경찰·형사·교통·기동대 등 가용경력 총 4만1914명(일 평균 2620명)을 순찰활동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투입했다.
가족 간 접촉이 많은 명절임을 고려해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 모니터링 등 3333건 펼쳤다.
환전소·금융기관·귀금속점 등 현금을 많이 보유한 업소와 야간에 운영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편의점, 무인점포 등에 대해서도 범죄예방진단과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