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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기업 호박패밀리, 베트남 쌀국수 브랜드 '오마이포' 론칭

이윤정 기자I 2021.09.02 09:25:07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외식기업 호박패밀리는 베트남 쌀국수 브랜드 ‘오마이포(O mai PHO)’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오마이포)
오마이포는 베트남 현지식당의 인테리어에 힙한 감성을 더해 고객으로 하여금 베트남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되는 효과를 일으키고, 베트남에 장기간 거주했던 여성(주부)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고기 국밥과 유사한 육수의 맛을 대입하여 호불호 없는 깊은 맛의 쌀국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8월 30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전문식당가를 선두 출점했으며, 오는 10일 백운호수를 끼고 새롭게 오픈하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점 출점을 앞두고 있다. 추후 10월부터 한와담 소반과 오마이포 브랜드의 차별화된 오프라인 매장과 딜리버리 전문 매장도 출점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마이포)
업계 관계자는 “숙성한우전문점 한와담의 세컨드브랜드 한와담 소반이 나인원 한남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에 출점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이번 새로운 시도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박패밀리는 오마이포 오픈 프로모션으로 한 달 동안 식사한 모든 고객에게 베트남 연유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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