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2조 9000억원, 영업이익은 17.7% 감소한 901억원으로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택배 부문이 내수 소비 악화에 따른 택배 물동량 감소 및 주7일 배송 프로모션 영향으로 부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택배 물동량 회복이 중요할 것”이라며 “올해 1월부터 주7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내 유통 플랫폼들의 주문량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에는 서비스 운영 초기 단계로 그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하지만 2분기부터는 택배비 인상과 맞물려 본격적인 물동량 증대를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고 했다.
안 연구원은 “이는 동사와 협력하는 업체들의 증가뿐 아니라 배송 지역 확대도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CJ대한통운은 전국 택배망 확보, 빠른 서비스 다변화,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비용 절감 등으로 이미 경쟁사들 대비 앞서나가고 있으며 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 수요 확산으로 제3자 물류 시장이 커지며 택배는 시장 둔화에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며 “최근 국내 경쟁사의 새벽배송 서비스 중단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안 연구원은 “물류, 택배 모두 대규모의 자금 투입을 요하는 사업이며 소수 업체만이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CJ대한통운에게 기회가 올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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