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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회장은 첫 번째 연사로 나서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개발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알워드 니스트로(Arwed Niestroj)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연구소(미국 로스엔젤레스 소재) 최고경영자(CEO)도 두 번째 연사로 나서 미래 자동차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그는 지난해 LA모터쇼에서 커넥티드 카 관련 컨퍼런스 패널로 참가한 바 있다.
2001년 첫 개최 후 8회째를 맞는 부산모터쇼에서 공식 전야 행사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는 “앞으로 이 행사를 정례화해 모터쇼를 세계적인 이슈를 선도하는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