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한우·광천김·단양 흑마늘 등 충청권 대표 먹거리 선보인다

박진환 기자I 2022.11.23 09:34:46

신세계百대전점, 충청 로컬푸드·6차산업농가 가공품 특별전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에서 충청권 로컬푸드 생산자들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와 6차산업 농가의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지하1층 중앙 이벤트 행사장에서 ‘우리고장 자랑거리! 지역별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샤인머스켓, 딸기, 홍산마늘 등 유명산지의 농산물부터 홍성한우, 광천김, 제철 수산물 등 충청권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충북 단양의 흑마늘 닭강정, 돼지마늘육전, 충북 진천의 오향족발, 지역기업인 키다리 식품의 세이면 등 다양한 가공품을 현장에서 직접 시식하고,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로컬 상품과 6차 산업 생산농가들의 우수한 상품을 대상으로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백화점 고객에게는 우수한 지역의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전신세계는 지역 생산자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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