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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대한민국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들의 무대인 ‘2014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를 개최한다. 매년 실력 있는 클래식 유망주들을 발굴해 육성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임효선, 김태형, 이효주, 김다솔, 안수정 등이 거쳐갔다.
이번 공연에선 클라리네티스트 이승환(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니스트 서형민(컬럼비아-줄리어드 복수 전공), 김성필(존스홉킨스-피바디 음대), 김종윤(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정한빈(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박연민(서울대 대학원)이 각자의 색깔을 담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이번 무대에 서는 연주자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만의 음악세계를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진정한 아티스트”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인재들이 더욱 열정을 가지고 세계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를 참고하면 된다.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 02-3473-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