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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문을 연 정통 삼겹살 전문점 ‘구이가’는 직접 메뉴개발팀과 육가공센터, 물류를 운영하며 지난 10년 동안 서울, 광주, 부산을 중심으로 총 80개 매장을 열었다.
업계 내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최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면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매출이 증가하면 고기 물류량도 늘어난 2014년 77억원이었던 고기물류 매출은 2015년 10.4% 늘어난 8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이가의 경쟁력은 직가공, 직배송으로 신선한 품질의 고기를 싼 가격에 공급한다는 점이다. 가맹점 육류 공급 마진을 최대화해 4900원에 삼겹살을 공급하고 있다.
2008년 등장한 ‘마포갈매기’는 차별화된 매장 분위기와 메뉴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실내는 1960~1970년대 시내버스 종점이 밀집했던 서울 마포 거리를 소재로 꾸몄다.
메뉴도 주 메뉴인 삼겹살 이외 주먹고기, 돼지 껍데기 등 다양한 돼지고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 자체 디자인한 불판으로 고기가 익는 동안 계란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포갈매기는 서민적인 이미지를 앞세워 해외로도 진출하고 있다. 2012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는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에 진출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뉴욕과 로스엔젤레스(LA)에도 매장을 열었다. 올해는 라스베이거스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삼겹살 프랜차이즈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도 ‘왕푸짐3.3’이라는 상표로 삼겹살 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어들었다.
왕푸짐3.3은 국내산 통삼겹 생고기를 가장 맛있는 두께로 알려진 3.3㎝로 썰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여기에 1300℃ 가마에서 구운 옥 게르마늄 도자기판에 구워 누린내를 줄였다.
업계 관계자는 “삼겹살은 서민적인 친근한 이미지로 꾸준히 사랑받는 음식인데다 상표화를 통해 특유의 요리법과 맛이 인기를 끌면서 시장 규모는 계속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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