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1952년 설립된 아동 생활 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 환경 개선을 위해 계단과 지하 1층 식당 입구 등에 캐릭터와 자연 이미지를 시공했다. 생활 공간이 밝은 이미지로 채워진 벽화 봉사에는 에쓰오일 임직원뿐만 아니라 마포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 1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투자 계약을 체결한 친환경 페인트 벤처 회사 이유씨엔씨(EUCNC)와 삼동보이스타운에 지난 4월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5000만을 전달한 바 있다. 향후 지속적인 지역 나눔 활동을 위해 임직원들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