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생명의 탄생에 대한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은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엄마 배 속에서 태동하며 280일 동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 신비한 태아의 모습이 3D와 4D초음파로 촬영된 다양한 사진이 전시돼 감동을 준다.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는 “280일 동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기들의 기적같은 순간들을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함께 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표정을 짓는 태아 사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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