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지난 한주(12.7~12.11) 동안 국내 증시에서 세우테크 주가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일주일 만에 주가는 202.9% 급등했다.
세우테크는 지난 6일 최대주주인 전병운 씨 외 1인이 에스엠브이(SMV)1호투자조합 외 2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세우테크는 또 지난 8일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이스테판 1호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제이스테판 1호투자조합은 50억원 규모의 세우테크 전환사채도 인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