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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은 지난 1월 ‘지방선거까지 지하철 연착 시위를 유보해달라’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안을 받아들여 시위를 중단했는데, 약 6개월만에 재개된 것이다.
이날 전쟁연은 시청역에서 서울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한 뒤, 오전 10시 서울역 인근 한국재정정보원 앞에서 열리는 ‘예산 없이 권리 없다’ 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장연은 이번 시위 재개와 관련해 “현 이재명 정부가 장애인 권리 보장에 있어 윤석열 정부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여달라”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027년 정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을 책임 있게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서는 “권리중심 공공일자리에서 해고된 최중증 장애인 노동자 400명을 즉각 원직 복직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전장연은 전날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 버스정류장에서도 버스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이로 인해 출근 시간대 버스 승하차가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장연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해당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탑승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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