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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에 따르면 최재훈은 현지 병원 진단 결과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다. 회복에 3~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단 측은 “검진 결과를 즉시 WBC 대표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은 한국 대표팀에 상당한 타격이 될 전망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소집 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대표팀 엔트리에는 최재훈과 LG 트윈스 박동원 단 두 명의 포수만 등록된 상태다.
최재훈의 대표팀 합류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대표팀은 포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추가 선발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회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발생한 주전급 선수의 부상은 대표팀 전력 구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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