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AAA’ 등급

김은경 기자I 2024.05.02 09:02:45

“세 번 연속 최고 등급 획득”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1년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지정된 이래 2014년 자율준수무역거래자 등급제 전환 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으로 2014년, 2019년에 이어 세 번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국내에서 최초로 탄소섬유 대량생산 시대를 연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를 비롯한 전략물자가 우려 국가에 유입되지 않도록 자율준수관리체제를 구축하고 고객의 거래문의부터 제품 출하, 통관,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해 철저하게 실행해 오고 있다는 평가다.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전략물자 관리는 기업 생존의 문제를 넘어 국가 경제와 안보를 지키는 일”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체제 개선과 이행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건강한 수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사진=도레이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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