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포상, 건물 설계·시공과 회화·UCC·음원 등 각종 공모전 시상과 강연·전시·토론회 등으로 구성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2019년,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를 기조연사로 초청해 친환경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혁신과 창신(創新)의 건축’ 강연을 연다.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와 녹색건축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오후에는 ‘도심 속 제로에너지빌딩,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녹색건축 연계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토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관련 정책과 기술, 최신정보가 폭넓게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공간을 탄소중립화 하는 녹색건축의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