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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2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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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17.06.20 08:49:50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반영
57명 주민이 공청회 개최 원해…대규모 사업으로 인한 환경적 영향 최소화

△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글로벌비즈니스센터, GBC)환경영향평가 공청회 모습. [사진=강남구청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오는 22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이 주변에 미치는 환경적인 영향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함께 고민하는 공청회가 열린다.

강남구는 22일 오후 3시 삼성1동 문화센터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24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공고 결과, 제출된 57건 의견 모두 공청회 개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30명 이상의 주민이 공청회 개최를 원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공청회를 개초해야 한다.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관련분야 전문가·사업시행자 간의 충분한 토론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환경영향뿐만 아니라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2일 환경전문가·주민대표·사업시행사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회의에서 나온 주요의견은 △공사구간 발파로 인한 소음·진동 등 저감 방안 마련 △지하수위 변동에 따른 주변 지반 침하 및 싱크홀 발생문제 방지 △소음·진동 저감을 위한 시공방법 및 재료 선정 △공사 중 비산 먼지 대책 등이다. 구는 자문회의 의견을 서울시에 제출하고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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