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은 급속한 산업화로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공기청정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1년부터 지난 5년간 연평균 43%씩 신장했다.
현재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은 수입 브랜드가 60% 가까이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기준 필립스(Philips)의 시장 점유율이 28%로 1위를 이어 샤프(Sharp)와 파나소닉(Panasonic)가 각각 17%, 12%를 차지했다.
이들 업체가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미세먼지 제거 기능이다. 특히 샤프 인기 공기청정기 제품(KC-WB6-W)은 가습 기능과 공기 정화 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시간당 공기 정화량이 405세제곱미터(㎥)로 타사보다 40%~60% 이상 더 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샤프는 중국 내 브랜드 신뢰도 1위로 집계됐다.
중국 국내 브랜드 중에는 ‘대륙의 실수’로 불리는 샤오미(小米)와 야두(亞都)가 선전했다. 가전업체가 아닌 정보기술(IT) 업체가 사랑받는 이유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공기청정기 수요가 증가해서다. 특히 샤오미는 미에어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간당 공기정화량이 406㎥으로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하다고 선전했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고 가습 기능을 갖춘 ‘블루스카이 6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른쪽 면에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PM2.5 센서 등을 탑재해 실내 미세먼지 소비자에게 알려준다. 공기청정기가 주력 상품이 아닌 삼성은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 점유율 2.2%를 차지했다.
LG전자도 지난해 11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신제품(AS281DAW)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360도 구조로 설계한 흡입구와 토출구를 각각 적용해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공기를 정화한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 공기청정기 사용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올해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는 데 주력했다”라며 “스마트 기능과 가습 기능 등을 갖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마켓을 말한다]⑪김영기 "韓주식은 안전자산…투자매력 있다"
☞"최순실 추가지원 없었다"..삼성, 각종 의혹 반박(종합)
☞삼성 "국정농단 후 최순실 추가 지원 없었다"



![“더 오른다잖아요”…계약갱신권 포기한 전세난민 사연[부동산 취재로그]](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400009t.jpg)


![[그해 오늘] ‘36주 낙태' 영상에 발칵…법원, 의사·산모에 ‘살인 유죄'](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400001t.jpg)
![24만원대에 고급미…박규영의 '품절' 투피스 뭐길래[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400020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