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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춥다" 아침 최저 3도…'누리호 발사' 고흥 쾌청[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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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6.10.07 05: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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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침 최저기온 3도~14도로 낮아
쌀쌀하면서도 맑은 완연한 가을 날씨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수요일인 7일은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고 출근길 기온은 쌀쌀하겠다.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쌀쌀한 날씨, 움츠러드는 출근길 (사진=뉴스1)
쌀쌀한 날씨, 움츠러드는 출근길 (사진=뉴스1)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로 평년(최저 8~16도)보다 낮겠다. 이후에는 기온이 차차 올라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평년(최고 21~24)과 비슷하겠다.

목요일인 8일까지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강원내륙·산지 5도 이하)으로 낮을 전망이다.

다만 낮에는 강한 일사 효과가 더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처럼 아침 출근길 공기가 쌀쌀해진 건 전날부터 우리나라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영향이다. 이에 따라 꾸준히 찬 북풍 계열의 바람이 유입되고 있다는 거다.

그러면서 일부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서리가 내릴 수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얼 수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이날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강원내륙·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지역도 있겠다. 또한 △경기내륙 △충북 △전북동부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수 있겠다.

또한 이날 한반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동시에 우리나라 서쪽에는 고기압이 자리하고 동쪽에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그 사이로 기압 차이가 커져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겠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일면서 물결이 매우 높겠다. 특히 이날까지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기질도 원활한 연직(상·하층) 확산으로 청정할 전망이다. 이날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예보가 ‘좋음’으로 예상된다.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을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을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한편 이날은 누리호 5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나로우주센터가 자리한 전남 고흥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쾌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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