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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김포공항 출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장기 할인 행사다.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운영되며, 김포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노랑풍선을 통해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해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 간단한 사전 예약 절차를 거쳐 에어파크의 주차 대행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김포공항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평일에는 하루 2만 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 3만 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벤트 기간에는 노랑풍선을 통해 에어파크의 주차 대행 서비스를 예약하면 평일(월~목요일)은 1만 원, 주말(금~일요일)은 1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일 기준 3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돼 실질적으로는 평일 7000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 2000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장기 주차 시 할인율도 높아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2박 3일간 이용하면 9000원, 3박 4일은 1만 2000원, 4박 5일은 1만 5000원의 요금으로 주차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일과 이용 일수에 따라 요금이 세분화돼 있어 고객이 상황에 맞춰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노랑풍선 홈페이지 항공 카테고리에 접속한 뒤, 가운데 위치한 ‘김포공항 주차 대행 서비스’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에어파크 예약 페이지에서 고객 메모란에 ‘노랑풍선’이라는 문구를 입력하면 해당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노랑풍선은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공항 주차장 이용 시 발생하는 시간 소요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 기반의 주차대행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보다 편리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