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주간추천주]농심·에이피알·DL이앤씨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농심(004370)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은 주가에 선반영 되었다고 판단, 2025년은 판가인상 + 신라면 툼바 모멘텀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17일부터 신라면 가격인상 5%, 과거 인상 사이클에서 밸류에이션 상향이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 초입

-유럽법인 신규 매출 및 해외 신제품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적 반영될 것으로 전망

△에이피알(278470)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442억원(+61% YoY), 영업이익 396억원(+15% YoY)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시장기대치 389억원에 부합

-올해 가이던스 매출액 1조원, OPM 17~18%. 외형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패션 부문 적자 개선 계획

-미국 시장에서는 아마존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강세를 보이고 B2B 매출 성장과 오프라인 진출을 병행할 예정이며, 유럽 시장에서 CPNP 인증을 획득하며 EU 27개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신규 유통망 확보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 중

△DL이앤씨(375500)

-2021년 4분기 이후 지난해 2분기까지 11개 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 회복 전환했으며 4분기에도 주택사업 원가율 하락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지난해 2분기를 고점으로 하향안정화 추세에 진입한 주택사업 원가율에 근거한 수익성 증대 효과가 올해 강화될 것으로 판단